화재에서 구조된 할머니를 떨어트린 소방관✨👑

https://youtu.be/wudqzOJIGw4?si=liRIWNT6h_FVFiy6

화재에서 구조된 할머니를 떨어트린 소방관✨👑

안녕하세요

최근 경기도 수원시 탑동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로

30대 손자가

거동이 불편한 90대 할머니를 안고

건물에 붙어있는 2층 판낼 지붕에 뛰어내려 구조되

많은 사람들의 감동을 일으켰는데요

 

하지만 얼마 전 할머니가

치료 도중 돌아가셨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알려졌어요

문제는 할머니가 숨진 이유가

소방관들의 어처구니없는 실수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때아닌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사실이 맞다면

굉장히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아닐 수 없는데요

 

JTBC가 공개한 구조 과정 영상에는

손자가 할머니를 안고 뛰어내린 뒤

2층 지붕에 머무르는 동안

옆에 있던 소방대원이 물을 쏴

불을 끄는 모습이 담겼었어요

인근 주민이 할머니 먼저 구해달라고 소리치자

그제서야  대원들이 사다리를 대고

지붕으로 올라가는 모습도 포착되었는데요

그러나 구조 과정에서

할머니는 한 번 더 떨어졌어요

현장에서 소방 대원들이

할머니를 들것에 묶지 않아

순간적으로 할머니를 놓쳤고

이에 중심을 잃은 할머니가

바닥으로 추락했던 것이에요

고령이면 가벼운 낙상 사고라도

돌아가실 수도 있는데

대체 얼마나 훈련을 평소 안 하고

기본적인 들것 하나도

소방관이 제대로 된 사용법도 모르고

못 드는지 정말  어이가 없는데요

얼마 전 부천 모텔 화재사고 당시에도

어이없는 소방관들의 실수가 논란이었는데요

소방관이 사용 기한이 한참 지난 에어매트를

사용한 것도 모자라

사용법도 모르고

통일된 매뉴얼도 없어서

결국 구조를 기다리다 뛰어내린 시민 2명이

에어매트가 거꾸로 뒤집혀

사망한 어처구니없는 사고가 있었어요

 

사고 이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녕하세요

할머니 구한 손자 가족입니다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고

작성자는 그 사건의 가족 중 한 명이다

라고 밝히며

많은 위로 속에

할머니는 잘 모셔드리고 왔다라고

사고 이후 근황을 알렸는데요

사건의 당사자인 손자는

제 사촌 동생이라며

사촌 동생은 할머니가 돌아가신 줄 모르고

안부만 묻고 있는 상황이다

라고 밝혀서

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는데요

 

 

이번 사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소방관도 족구하면서  놀지만 말고 훈련을 해라

이쯤 되면 소방관도

소방서에만 짱박혀있지 말고

경찰처럼 순찰을 해야 되는 것 아니냐

너무 슬프다

목숨 걸고 손자가 살렸는데

소방관이 어처구니없이 실수하고

떨어트려서

사망시킨 거 아니냐

사인을 밝혀라

소방관은 그저 좋은 소리만 해주니

이런 실수가 반복된다

소방서에 틀어박혀 대기만 하다 퇴근하니

현장에서 일이 될 리가 있나

소방관에 대한 이미지 거품이 꺼질 때가 되었다

같이 반복되는 소방관의 구조미흡과

어이없는 실수를

지적하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