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사고 이슈
군 복무 중 사망 군인 어머니에게 변태 문자 보낸 헌병 수사관:)✨👑
빌런의모든것
2024. 10. 16. 03:31
https://youtu.be/jOwPosIalI0?si=Q5vyq4EijWWsOSx6
안녕하세요
오늘은 과거 군대에
있었던 어마무시한
빌런을 소개하려 해요
헌병대 수사관이 복무 중
사망한 군인 어머니에게
성적인 만남을
요구한 거예요

군 복무 중 사망해
아들을 잃은 어머니에게
군인이라는 인간이
성관계를 요구하다니
정말 어질어질하죠?
사건은 이러해요
2003년 헌병대 수사관 A씨는
군 복무 중 사망한 병사의
사망사건을
재조사하는 과정에서
병사의 어머니에게 성적인
만남을 요구하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이에요
이 재활용도 안되는
인간쓰레기가 보낸
문자 내용을 보자면
때론 친구
때론 애인으로
만나고 싶어
무덤까지 비밀 지키기로
뽀(뽀)도 하고
싶은데 어쩌지
뒤 끝없이 화끈하게
쫀쫀하긴
죽으면 썩을 몸
즐겁게 사시오
후회 말고
라는 토악질 나는
내용이 담겨있었어요

이 막장 헌병 수사관 A씨는
이런 만행을 하고도
2010년 3월 31일 원사로
만기 전역했죠?
당시 자신의 아들 사망
사건을 재조사를
하는 과정이라
철저히 약자이자
을의 위치였던
어머니는 이런 부당한
갑질을 받고도
아무 소리도
못했을 거예요
이후 시간이 10년 가까이 흘러서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이런 내용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었지만
조사관 A 씨는 뻔뻔하게
이를 부인했다고 해요
하지만 A 수사관이
사망 군인 어머니에게
성관계를 요구하는 휴대폰
문자 내용이
2013년 국정감사에서
한 국회의원을 통해
공개되면서
빼도 박도 못하게
딱 걸린 거예요

당시 국정감사 발언에서
해당 국회의원은
사망 군인의 어머니가
이 문자를 보여주면서
울었다면서
사망 군인 어머니는 자식의
순직을 조사하는 담당관이
이 같은 문자를 보내 약자로서
너무 고통스러웠다라고
호소했다고 말했어요
또 언론에 보도가 되자
조사관 A 씨는
재조사 당시 유가족 어머니에게
성적 유혹 문자를 발송한 바
있다라며 군 수사당국에
시인을 했고
국방부는 이를 확인했어요
결국 그런 일 없다고 발뺌하고
수사관 A 씨 입장만
대변하며
제 식구 감싸기 오지게 한
국방부는
사건이 일어난 지 10년 만에
국방부 입장자료을 통해
유가족에게 공식 사과했어요

한편 사건 당사자인 수사관
A씨는 공소시효가 만료되어
파렴치한 범죄는 처벌하지 못하고
원사로 무사히 전역해서
잘 먹고 잘 살았다고 하네요

이에 네티즌들은
군 간부 중에 저런
인간 말종 많다
정말 화가 난다
추잡한 짐승 보는 것 같다
저런 인간은 3대를 멸하고
부관 참시해야 한다
같이 분노하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