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사고 이슈
범죄자를 조기 졸업 마냥 조기 출석 시킨 정신 나간 포항교도소:)✨👑
빌런의모든것
2024. 11. 4. 02:42
https://youtu.be/4pRQ-LTJD58?si=nzEl5M2C_KPnBG1_
안녕하세요
지금 포항교도소에서
아주 재미난일이
일어났어요
교도소 측 실수로
수감자를 일찍 출소 시킨 거예요.
정말 어이가 없죠?

이뿐만 아니라
출소자가 찜찜해서
직접 검찰에
문의하니
남은 벌금내지않으면
수배를 때리겠다고
통보 받았다고 해요
사건은 이러해요
자동차관리법 위반 등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A씨는
벌금 390만 원 대신 하루
10만 원의 노역을
선택해 포항교도소에
수감된 건데요
형기는 오는 8월 16일까지
39일이었어요.
그런데 형기의
3분의 2가 남았지만
포항교도소는
돌연 A씨를
석방시킨건데요
이에 A씨는 출소일이
아직 안되었다고
이상하다고
여러 차례 확인을
요청했지만
교도소측은
제대로 확인도 안해보고
그냥 나가라고 했다고 해요

이에 A씨는 재차
8월이 만기출소인데
무언가 착오가
있는것 같다고
계속 교도소
관계자에게
알렸지만 교도소측은
기어코 A씨를
내보낸거예요
수감자는 나가기 싫다고 하고
교도소 측은
나가라고 하는
아주 희안한 상황이죠
출소 후에도
기분이 찜찜하고
의문이 든 A씨는
검찰에 문의했어요.
역시나 석방은
교도소측 착오였고
남은 벌금을 내지 않으면
수배자로 올리겠다는
답변이 돌아왔어요

어디 후진국
쌍팔년도 행정도
아니고 이 무슨
어메이징한
경우 인가요?
이에 A씨는
포항교도소 측에
즉시 항의했고
교도소 측은
자신들이 실수를
했다며 곧바로 잘못을
인정했다고 해요.
이후 교도소 측은 A씨에게
수차례 당장 만나자고
요구했고 이를 거절하자
가족과 지인들에게까지
연락을 취했다고 해요.
옷벗게 생기니 똥줄 탄거죠?
뿐만 아니라 교도소
관계자는 A씨를
회유하기 시작했어요
벌금을 대납해줄테니
언론사 제보를
철회해달라고 회유한
정황도 나와
더욱 비난받고있어요
포항교도소는
전산시스템 입력이
누락돼 A 씨의
노역 3건 가운데 2건을
미집행한 상태로
출소시키게 됐다고
해명했어요

이에 네티즌들은
살다살다 범죄자
편드는건 처음이다
일찍 내보낸
교도소 잘못이다
교도소장이 벌금 내라
범죄자가 오히려
나 안가두냐고
문의하는
상황이 아주웃기다
같은 교도소를 비난하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