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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비킴 기내 난동 성추행 사건:)✨👑세상의 모든 잡다한 지식 2024. 9. 24. 21:39
https://youtu.be/O4KYh4078AY?si=23Xbll5AgDkHFr0c
안녕하세요
오늘은 소개할 바로
2015년 가수 바비킴의
기내 난동 성추행 사건인데요
바비킴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누나의 집을 방문하기 위해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내 항공사 땅콩 항공
미국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에 탑승했어요
당시 바비킴은 처음부터
본인의 마일리지를 사용해
비즈니스석을 발권했어요
당시 바비킴은 본인의 미국 이름인
로버트 김으로 예약하였고
공교롭게 당일 이코노미석 일반인 중에서도
동명이인 로버트 김이 있었던 것이에요
여기서부터 문제가 시작되는데요
항공사 직원을 실수로
바비킴에게
일반인 로버트 김이 예약한
이코노미석 비행기표를 준 것이에요
그런데 놀랍게도 땅콩 항공의
실수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데요
바비킴은 티켓팅 때 인지하지 못했던
좌석 하향 조정을 탑승 후 알게 되었고
당연히 바비킴은 본인의 좌석이
잘못 배정되었음을 승무원에게 얘기하고
좌석을 바꿔줄 것을 요구했는데요
승무원은 기내에선 좌석 변경 처리가
어려운 만큼
가장 가까운 환승 카운터에 함께 나가
비행기표를 변경할 것을 요구했고
승무원과 바비킴은 탑승했던
비행기에서 다시 내려
제일 가까운 환승 카운터로 갔다고 해요
하지만 여기서 끝나면
땅콩 항공의 클라스가 아니죠
환승 카운터의 직원이
또 한 번 같은 실수를 저지른데요
앞선 직원의 실수와 마찬가지로
이코노미석 일반인 로버트 김의
마일리지 정보를 검색한 것이에요
원래 고객의 마일리지 정보를
조회하려면, 생년월일과 풀네임, 휴대폰 번호 등등
' 본인' 여부 확인을 위한
절차를 정확히 거쳐야 해요
하지만 환승 카운터의 직원
역시 기본 중의 기본인
본인 확인을 소홀히 함으로써
바비킴에게 마일리지가
부족하다고 통보했다는데요
정말 어질어질하죠?
나중에 알려진 사실이지만
어떻게 한 승객에 대해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씩이나 본인 확인을 잘못할 수 있냐는
질문에 땅콩 항공 관계자는 어버버 거리며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고 해요
결국 항공사 직원들은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기는커녕
계속 바비킴 잘못으로 몰아가고
심지어 방송을 하며 한 고객의
발권 문제로 이륙이 지연되고 있다며
은근히 눈치까지 줬다고 해요
결국 유명인이라 여러모로 눈치도 보이고
되레 갑질을 당한 격인데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억울하게 영문도 모른 채
이코노미석으로 갔다고 해요
여기서 더욱 얼탱이 없는
상황이 벌어졌는데요
당시 항공기는 만석이었는데
당연히 이코노미석을 1장 더 발권해버리니
오버부킹이 일어났고 좌석이 모자랐다고 해요
근데 여기서 승무원은 바비킴이 아닌
다른 이코노미 승객을 바비킴이 앉지 못해 비어있던
비즈니스석으로 보내버리는 만행을 저질렀어요
정말 어이가 없죠?
이를 본 바비킴은 드디어 분노가 폭발했고
당장 자신을 비즈니스석으로 이동시켜달라고 항의했고
이를 승무원이 말리는 과정에서 신체 접촉이 일어났는데
이것이 기내 난동 및 성추행이라고 항공사 직원들은
반성은커녕 적반하장으로 신고를 해서인 거예요
진짜 제3자가 봐도 개화 나는 상황이 아닐 수 없는데요
결국 바비킴은 FBI 수사를 받았는데
항공기 사건에 민감한 FBI도 황당했는지
바로 무혐의 처분 내렸는데
스윗한 한국 판검사는 징역1년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500만 원을 구형했고
최종적으로 벌금 400만 원과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선고받았다고 해요
정말 어질어질하죠?
당시 언론도 이런 땅콩 항공의
실수를 보도하지 않고
바비킴이 기내 난동과
성추행을 했다는 식의
팩트체크가 안된 보도로
여론몰이를 하였어요
결국 바비킴은 억울하게 이 사건으로
공식 사과까지 하고 방송까지 하차했다고 해요
또 보상을 받아야 할 판에 벌금에 성폭력이수까지
정말 홧병안걸린게 대단한데요
애초 땅콩 항공 직원이 동명이인 없는지
제대로 체크해서 잘못한 걸
바로잡지도 않고
엄한 고객인 바비킴이 피해 보고
다른 사람 비행기표를 발권해서
출국 수속을 하는 동안 아무도 문제 인식
자체를 못했다는 게
정말 어메이징 한데요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바비킴은
화를 내기 전까지
정중히 비즈니스석으로 옮겨달라고
요청했는데
무시한 건 땅콩 항공사 직원이라는데
자기 잘못에 대한
자기 객관화는 안 하고
적반하장으로
기내 난동 성추행이라고
빼액 거리고
또 나중에 수사당국이
사건 전말을 조사할 때도
잘못은 즈그들이 해놓고
어디 회장 마인드로
땅콩 항공 직원들은
죄다 몸이 안 좋다는 핑계로
조사에 응하지도 않았다고 하죠
개인적으로 땅콩 항공은 해외 갈 때
다른 외항사 비즈니스석 이용해서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있는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해 보았는데요
비즈니스 라운지 근무 직원 죄다 불친절했고
어디서 본 건 있어서 라운지바도 만들어놨는데
직원 위아래로 손님 쳐다봐서 기분 나쁘고
이를 거면 왜 만들었나 있으나 마나 했고
음식도 맛없고
샤워실도 조그마하고 직원 없어서 샤워도 못하고
직원 불러서 말하니
좀 기다리지 그랬냐고
마치 고객이 참을성 없는 사람취급하고
비즈니스석한테도
이런 불친절 서비스인데
이코노미석은 얼마나 개판으로
배짱 서비스할지 감도 안 와요
아시아나항공도 인수하니 많이 하는데
벌써부터 제2의 바비킴 사건이 나오는 거
아닌지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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