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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즈니스석 고객을 이코노미석으로 강제로 강등시켜버린 싱글벙글 대한항공 근황:)✨👑
    세상의 모든 잡다한 지식 2024. 12. 28. 18:36

    https://youtu.be/H2uLijQdNlQ?si=mN98UkB_dv6F6Y9m

    비즈니스석 고객을 이코노미석으로 강제로 강등시켜버린 싱글벙글 대한항공 근황:)✨👑

     

     

    안녕하세요

     

    최근 아시아나항공과

     

    합병을 앞 둔 대한항공이

     

    비즈니스석을 예매한 고객을

     

    강제로 이코노미석으로 강등해

     

    벌써부터 독과점의 폐단이

     

    의심된다며 연일 논란인데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대한항공

     

    하네다 김포 노선을 예약한

     

    고객이 비즈니스석에서

     

    이코노미석으로 좌석이

     

    강등당한 사연이 올라왔다고 해요

     

    글쓴이에 따르면

     

    체크인 당시 대한항공 직원으로부터

     

    비즈니스석이 한자리밖에

     

    남지 않았으며 해당 좌석은

     

    좌석이 뒤로 젖혀지는

     

    리클라이너 기능이 고장 나

     

    움직이지 않을 수 있다는

     

    안내를 받았다고 해요

     

    예정된 일정이 있었던 고객은

     

    고장 난 좌석에 앉는데 동의하고

     

    티켓을 받았다고 해요

     

    이후 라운지에서 대기하다

     

    항공편에 탑승하려던 고객은

     

    탑승구 앞에서 대한항공 직원들에게

     

    매뉴얼상 리클라이너가 고장 난 좌석에

     

    승객을 태울 수 없다는

     

    최종 안내를 받았다고 해요

     

    동시에 다른 ​비즈니스석과

     

    1등석이 만석이라 불가피하게

     

    이코노미석으로 이동해 줄 수 있겠냐는

     

    요청도 받았다고 해요

     

    직원은 사과와 함께

     

    보상금 3만 400엔

     

    한화 약 30만 원과 미리 끊어온

     

    이코노미 티켓을 현장에서

     

    제시하고 사인을 요청했다고 해요

     

    당연히 고객은 강하게 항의했지만

     

    일정이 급하고 대안이 없었기 때문에

     

    그대로 이코노미석에 탑승했고

     

    기내식과 마일리지 등은

     

    이코노미석 기준으로 적용됐다고 해요

     

     

    그리고 추후 이에 대해서

     

    고객이 항의를 하니 대한항공은

     

    그제야 현장 지급한 3만 400엔과

     

    별도로 약 20만 원의 운임 차액을

     

    추가로 고객에 지급해서 논란이 되었어요

     

    해당 고객은 갑자기 비행기 타기 직전에

     

    통보를 받아 전액 환불을 받아도

     

    모자랄 판에 3만엔 주면서

     

    이렇게 탑승하기 직전에 통보해도 되냐며

     

    마음 같아서는 정말 그냥 내리고 싶었다

     

    처음 있는 일이라 화나고 황당했다고

     

    주장했다고 해요

     

    반면 대한항공은 이와 관련

     

    당일 비즈니스석이 만석 상황에서

     

    당 승객의 좌석에 안전상 문제가

     

    발생해 불가피하게 해당 승객을

     

    일반석으로 변경 안내했으며

     

    보상금 지급 운임 차액 환불 등 내부

     

    원칙대로 대응했다는 입장으로 맞서고 있어요

     

    상식적으로 체크인 시 본인들이

     

    좌석 상태 제대로 확인 안 하고

     

    돈을 떠나서 탑승 직전에 갑자기

     

    이코노미석으로 가라고 하면

     

    나 같아도 열받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보상을 하려면 처음부터

     

    하든지 3만엔 주고 퉁치려다가

     

    나중에 항의하니 그제야 20만 원을

     

    추가로 주고 규정대로 했다는 것이

     

    어처구니없는데 이뿐만 아니라 대한항공은

     

    이런 비즈니스석에서 이코노미로

     

    일방적으로 강등해버린 사건이

     

    처음이 아니라 더욱 비난받고 있는데요

     

     

    아시다시피 2015년 가수 바비킴이

     

    대한항공에서 비즈니스석으로 발권을 했는데

     

    직원들 실수로 이코노미석으로 바비킴을

     

    배정하고 오히려 다른 손님을

     

    비즈니스석으로 올려 바비킴이 이를 항의하니

     

    기내 난동이라고 바비킴을 적반하장으로 신고해서

     

    벌금 먹여버리고 기내 승무원을

     

    성추행했다고 고소한

     

    어처구니 사건이 있었는데요

     

     

     

    이런 사건이 한두 번도 아니고

     

    이제 본인이 독과점이라

     

    배짱 장사하는 것도 아니고

     

    벌써부터 이러면 국내 유

     

    일 대형 항공사 되면 얼마나

     

    이런 일이 얼마나

     

    더 생길지 걱정되는데요

     

     

    이번 사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애초 좌석이 고장 났으면

     

    승객을 받지 말았어야지

     

    이 경우 전액 환불해 주고

     

    이코노미석으로 해주는 게 맞는 거 아니냐

     

    독과점의 폐단이 벌써 나오는 거 아니냐

     

    같이 대한항공의 한두 번이 아닌

     

    미흡한 고객 응대를 비판하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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