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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 전 비행기 비상문 연 남자 7억 원 배상 판결:)✨👑세상의 모든 잡다한 지식 2024. 9. 23. 03:21
https://youtu.be/BLiTx63g4AU?si=gQ8F6NAEtsnAWlt_
안녕하세요
지난해 제주공항을 출발해
대구공항으로 향하던
아시아나 비행기에서
30대 남성이
200미터 상공에서
비상문을 열어버린
황당한 사고가 있었는데요
당시에 비행기에는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초중딩 미성년자까지 포함해
승객 194명과
승무원 4명 등
수백 명이 타고 있어
매우 아찔한 사고가 아닐 수 없는데요
사고 직후 미성년자들은
대부분 호흡곤란을 호소해서
병원에 이송되었다고 해요
이 정도면 테러 아닌가요?
정신병자 남성의 도발로
비상착륙까지
문이 열린 채 10분 이상 비행하였다고 하는데
그야말로 승객들 입장에선
인생 최대 공포의 10분이었을 거예요
남성은 비행기가 비상착륙 후
항공법 위반 혐의로
즉시 경찰에 체포되었다고 해요
이후 드러난 남성의 범행 이유가 밝혀져
많은 사람들의 어이를 제대로 털어버렸는데요
당시 비상문을 열었던 30대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최근에 다니던 직장에서 실직했고
스트레스 때문에
비행기가 답답해서
착륙 중이어서
빨리 내리고 싶어
비상문을 열었다고
진술한 걸로 밝혀졌어요
상식적으로 200미터 상공에서 떨어지면
얄짤없이 즉사이고
당시 수백 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는데
사고라도 났으면
대형 참사인데
이건 그냥 다 같이 집단으로살자 하자는 의도로 일으킨
테러 아니인지
말 같지도 않은 변명이 참 어이없죠?
최근 1년 3개월여 만에최종 법원의 민형사 판결이 나왔는데요
검찰은 3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재판부는 범행 당시 피고인이 심신미약 상태였다라는
정신감정 결과 등을 참작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고 판결했어요
당시 A씨의 도발로
항공기 비상 문과 탈출용 슬라이드가 떨어져 나갔고
비행기는 인천으로 옮겨져
수리를 받았다고 해요
수리비가 6억 4천만 원가량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는데요
이에 재판부는 A씨에게
7억 2천702만 8천729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해요
그나마 A씨는 금융 치료 오지게 받아
실직하고 직장도 없는데
졸지에 개인파산하게 생겼어요
교도소에서 놀지 말고
일해서 돈 갚으라는
판사님들의 큰 그림인가요?
이번 사태와 판결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코노미 타는 거지가 7억이 있을 리가 만무하다
평생 비행기 탑승 금지 금융 치료가 답이다
속이 후련하다
열심히 갚아라
무슨 후진국이냐
무슨 저런 것들한테도 심신미약이냐
같이 정신병으로 징역 안 가서 아쉽다
그나마 금융 치료받아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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