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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이 잘려 고통에 몸부림 치는 랍스터를 조롱한 어느 악마 식당:)✨👑세상의 모든 잡다한 지식 2024. 9. 26. 21:54
https://youtu.be/MNBkCA0XRBs?si=d1rdKJ1mMQnifxOA
안녕하세요
최근 서울의 한 바닷가재 랍스터
전문 식당에서 몸통이 잘려서
고통에 몸부림치는 랍스터에
왕관을 씌워 손님상에 올려
전 국민 경악과 공분을
일으키고 있어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인스타에서
너무하다고 난리
난 랍스터 식당이라는
제목의 영상과 캡처 화면이 공유되었어요
해당 영상은
SBS 플러스 '나는 솔로'를 통해
만나고 있는 한 커플이
서울의 한 랍스터 식당에서
주문한 음식이 나온 뒤 반응하는
장면이 담겨있었는데요
문제는 테이블에 올려진
랍스터는 몸통이 절단된 채
왕관을 쓰고 집게
팔을 휘젓고 있었어요
양쪽 집게발엔 각각 편지와
꽃 한 송이를 집은 상태인
정말 토악질 나고 역겹고
기괴한 장면이 아닐 수 없는데요
영상 속에 나온 사람들은
랍스터를 보며
어머 움직여 뭐야 뭐야라고
반응했다고 해요
이 영상은 즉시 일파만파로
퍼져가며 논란이 되었는데요
생명을 존중하지 않고
아파서 몸부림치는 걸 보고
즐기며 조롱하는 것 같아 역겹고
동물 학대가 아니냐고
논란이 생긴 것이에요
학계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무척추동물도
고통을 느낀다 것이
연구 결과로 검증되었으므로
이건 거의 학살이나 다름없는 동물
학대 사이코패스 같은
미개한 행위가 아닐 수 없는데요
일부 선진국에서는
바닷가재나 게, 문어, 오징어 등과
같은 무척추동물도
고통을 느낀다는 학계의
연구결과에 따라 살아있는
무척추동물의 조리 방법을
동물보호법으로
규정하고 있다고 해요
살아 있는 무척추동물은
먼저 기절시킨 다음
끓는 물에 넣는 등 조리하기 전
고통 없이 죽여야 한다는 내용이
명백히 법으로 규정되어 있다고 해요
논란이 계속되자 식당 주인은
사후 랍스터가 움직이는 건
경련 현상이라는 말 같지도 않은
핑계를 되었는데요
자기가 무슨 생물학 박사라도
있는 건지 아니면
자기가 랍스터라도
돼보기라도 한 건지
공신력 있는 국제 학술지 아이 사이언스에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무척추동물도 신체적 정서적 고통을 느낀다고
실험을 통해 확인했고
스위스 등 많은 선진국이
이러한 연구에 기반해
산 채로 갑각류를 조리하는 것을
동물보호법으로 금지했다는데요
이번 사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백번 양보해서
사후경직이라 처도
이미 몸을 토막 낸 것도
모자라 왕관을 씌우고
꽃이랑 카드 꼽고
능욕하는 것이 맞는 거냐
애초 저런 걸 쇼랍시고
식탁에 올린 것부터 미개하다
그냥 식당 주인이 사이코패스 같다
같이 생명을 경시하는
사이코패스 같은 식당 주인을
비난하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어요
개인적으로 동물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이번 사건은 역겨워서 정말 토악질이나 고 역겨운데요
인간이 살기 위해서 동물을 먹는 건 어쩔 수 없어요
하지만 랍스터뿐 아니라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먹으면서도 인간으로서
늘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 가지고 있고
꼭 필요한 만큼 남기지 않고
먹는 게 희생한 동물을 위한 예우죠
그리고 살생은 최소화하고
최대한 고통 없이 동물복지
무조건 지켜야 하는 건
선택이 아니라 의무인데
인간을 위한
동물에게 저런 식으로 생명을
경시하고 조롱하고
가볍게 생각하는 후진국 마인드가
그저 역겨울 따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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