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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급 130만원 받는 예비 경찰 삥을 뜯는 충주시와 시민들:)✨👑
    세상의 모든 잡다한 지식 2024. 10. 13. 03:34

    https://youtu.be/WBai9pSF7Zs?si=qIqFiOFAUdoFsp1g

    월급 130만원 받는 예비 경찰 삥을 뜯는 충주시와 시민들:)✨👑

     


    안녕하세요

    최근 충북 충주시가 

     

    중앙경찰학교 학생들의 카풀을 

     

    금지해달라는 공문을 보내

     

     논란이 일고 있어요


    사실상 협조가 아니라 협박에

     

     가까워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일으키고 있죠

     




    사건은 이러해요

    신임 순경 및 특별채용 

     

    경찰관 등을 

     

    9개월간 교육하는

     

     중앙경찰학교에는


    현재 전국 각지에서 올라오는

     

     2개 기수 약 5000명의 

     

    교육생이 있다고 해요

    교육생들은 

     

    학교 적응 기간인 2주가 

     

    지나면 외출 외박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학교가 도심에서 떨어져 있어

     

     역이나 터미널에서

     

     택시를 타면

    2만 원이 넘는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전해졌어요

    이들은 교육생 신분이라 

     

    130만 원 정도의

     

     적은 월급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이런 형편을 고려하면

     

     당연히 택시비는

     

     만만치 않은 비용이에요

    이에 따라 교육생들 가운데

     

     같은 지역 출신끼리 

     

    카풀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기름값, 톨게이트 비용을

     

     대신 내주거나

     

     밥을 사는 정도의 

     

    돈이 오가는데

    이런 행동이 

     

    유상운송이라고

     

     규정 운운하며

     

     막아달라고

    중앙경찰학교 측에 

     

    협박성 공문을 

     

    충주시가 보낸 거예요

     

    진짜 더럽게 치사하고

     

    쪼잔해서 말이 안 나오죠?


    충주시는 학생들이 

     

    자가용을 활용하여

     

     유상 운송(카풀)을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라며

    여객 자동차 운수사업 법에 따라

    위반 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라는 협박성 공문을 

     

    보냈다고 해요

    월급 130만 원 받는

     

     경찰학교 학생들이 

     

    돈 좀 아껴보겠다고 

     

    카풀 이용하는데

    그걸 삥 뜯어서

    평소 교통법규 위반 

     

    오지게 하는 

     

    지역 개택시들 살림살이

     

     보탬이 되겠다는 거죠

    이건 마치 10원짜리 화투치는

     

     동네 할머니들 도박으로 

     

    처벌하겠다는 것과

    군 복무하는 군인들 

     

    바가지 씌우는 

     

    자영업자 양아치들이랑

     

    다를 게 뭔가요

    또 중앙경찰학교는 주말에 

     

    귀향했다가 

     

    복귀하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매주 일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3차례에 걸쳐

    학교와 충주 버스터미널 충주역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충주시는 중앙경찰학교가 

     

    운행 중인

     

     전세버스 운행으로 인해

    충주시 택시 기사 40여 명이

     

     운송수입금 감소에 

     

    따른 생계 곤란 등을 호소하며

     

     민원을 제기했다라며

    해당 택시 기사들도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학생 지원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는데

    생계 곤란이니 뭐니 동정심 오지게 

     

    유발했지만 사실상

     

     이건 협박이나 다름없죠?

     

     


    대체 130만 원 최저임금도

     

     못 받는 학생들 삥을 뜯고 싶은 건지

    내가 볼 땐 택시 기사가

     

     저 학생보다 돈 더 벌 것 같은데

    누가 누구보고 생계 곤란이라는

     

     건지 어처구니가 없어요

    또 택시뿐 아니라 충주시

     

     지역 상인들의 만행도 알려져 

     

    많은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어요

    지역 상인들은 학교 앞에

     

     학교장님, 학교 주변 식당이 너무 어렵다

    학생들이 외출 나갈 때

     

     자가용 승용차 이용을

     

     못 하게끔 도와 달라는 내용의 

     

    현수막이 게시되면서

    불난 아파트에 리튬 배터리를 

     

    들이 붙는 것처럼

     

     더욱 논란이 되고 있어요

     

     




    학생들이 자가용을 이용해 

     

    외부로 나가면

    다른 지역의 식당을 이용하게 되니

    이를 금지해 달라는 취지인데

    아주 무식이 철철

     

     넘쳐 어질어질하죠?

    이건 누가 봐도 학생들을 

     

    호구 취급하고 갑질하는 것 아닌가요?

    과연 사기업이었어도 

     

    이런 협박성 공문과 갑질 현수막을

     

     붙일 수 있었을까요?

     

     


    이에 네티즌들은

    기사 읽는 내내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카풀을 장려하지는 못할망정 

     

    협박성 공문을 보내는 것이

     

     사람으로서 할 짓이냐

    학생 돈이 본인들 쌈지돈이냐

    왜 주변에서 안 먹는지

     

     지역 상인 스스로 반성해 봐라

    라는 충주시와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지역 택시와 상인들을 

     

    비난하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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