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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무고로 억울하게 살자 당한 어느 교사의 이야기:)✨👑세상의 모든 잡다한 지식 2025. 1. 4. 17:19
https://youtu.be/EasodtiSlgU?si=zG2O2amNiQbIxgNm
안녕하세요
2017년 성추행범으로
누명을 써 숨진 교사가 화제였어요
전북 부안의 한 중학교 교사인
송 씨는 2017년 8월 5일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어요
그해 4월 송 교사는
성추행 혐의로 신고를 당했는데요
당시 일부 학부모가
송 교사 수업 시간에 여학생의
허벅지를 만졌다고 항의하며
문제가 된 것이에요
송 교사가 다리 떠는 학생의
무릎을 친 것인데요
어이가 없는 건 정작 신고한
것은 당사자가 아닌
자율학습 시간에 스마트폰을
보다가 송 교사로부터 꾸중을
들은 한 학생이 이에 앙심을 품고
1년 전 있었던 친구 일을 성추행으로
확대하면서 벌어진 거였어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죠?
아무튼 조사에 나선 경찰은
학생들의 진술을 종합하면
추행 의도가 있다고 보이지 않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 송 교사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히자 사건을 종결했다고 해요
그런데 항상 그놈의 인권쟁이가 문제죠?
학생인권교육센터가 재조사에
들어가면서 상황이 180도 달라졌어요
학생들은 선생님은 죄가
없다 취지의 내용의 탄원서를
전북교육청에 제출했고
성추행이라던 학생도 진술 내용이
허위였다는 문자 메시지를
송 교사에게 보냈어요
송 교사는 이 문자를 받고
아내 강 씨에게 드디어 오해가
다 풀린 것 같다 이제 학교에
돌아갈 수 있게 됐다며 뛸 듯이
기뻐한 것으로 전해졌어요
하지만 학생인권센터는 탄원서와
문자를 확인하고도 송 교사가 학생들의
인격권과 자기 결정권을 침해했다며
사실상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고 해요
이건 뭐 화성 동탄 경찰서 빰치겠어요
결국 격리 조치로 넉 달여간
학교에 출근도 못한
송 교사는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말아요
송 교사의 아내 강 씨는
2018년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학생인권센터가 강압적인 조사가 있었다고
민원도 넣고 송 교사의 공무상
사망을 인정해달라고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해요
결국 소송을 냈고 법원은
그 억울함을 상당 부분 인정했다고 해요
하지만 소송 후에도 전북교육청은
조사 과정에는 문제가 없었다는 태도로
일관했고 송 교사의 명예가 회복된 건
그가 숨진 지 7년 만인 2024년 올해였어요
송 교사의 아내의 포기하지 않는 노력으로
결국 전북교육청은 1월 송 교사 유족 뜻에
따라 정부 포상과 순직 특별 승진을 신청했고
그다음 달 행정안전부는 송 교사에게
근정포장을 추서했다고 해요
송 교사 순직은 학생인권조례
시행 이후 교권 침해의 대표적
사례라고 해요
한마디로 학생이 본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선생을 무고했고
학생인권센터까지 합세하여
강압적인 조사에 무고한 교사를 죽음으
로 몰고 간 거예요
이에 네티즌들은 선생을 거짓으로
무고한 학생은 신상 제대로 털어
처벌해야 한다 대체 학생인권센터가
뭐라고 사람을 죽이냐 왜
학생인권센터는
책임 안 지냐
같이 거짓말로 선생을 무고한
학생과 학생인권센터를
비난하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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