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굴 솔직후기(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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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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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하자마자 관람하고 직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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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맛만 봐도 보물을 찾아내는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 자칭 한국의 '인디아나 존스'로 불리는 고분벽화 도굴 전문가 존스 박사(조우진), 전설의 삽질 달인 삽다리(임원희)를 만나 환상(?)의 팀플레이를 자랑하며 위험천만하고도 짜릿한 도굴의 판을 키운다. 한편, 그의 재능을 알아본 고미술계 엘리트 큐레이터 윤실장(신혜선)은 강동구에게 매력적이면서도 위험한 거래를 제안하는데...! 황영사 금동불상, 고구려 고분벽화 그리고 서울 강남 한복판 선릉까지! 팔수록 판이 커지는 도굴의 세계! 급이 다른 삽질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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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도굴꾼 강동구(이제훈)이 절에서 금불상을 훔치는 것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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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을 처분하려다 만나게 된 문화재 수집이 취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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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악당인 회장 상길(송영창)과 만나게 된 동구 과연 우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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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금불상을 2억이라는 큰돈을 회장에게 팔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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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감정 전문가이자 회장의 비서인 세희와의 인연도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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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가서 중국에 고구려 벽화까지 회장을 위해 훔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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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회장의 뒤통수(?) 배신의 속셈을 알아 차게 된 동구와 동료 존스박사(조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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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당당히 함정에서 벗어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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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회장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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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벽화 도굴에 성공을 맛보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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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는 회장에게 거절하지 못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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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강남 한복판 선릉을 도굴하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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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안에는 조선시대의 보물 검이 숨겨져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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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은 100억을 약속하고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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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중심으로 전국 도굴꾼들이 뭉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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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회장의 함정과 그를 노리는 음모 속에서 동구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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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범죄물을 좋아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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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특히 범죄물은 굉장히 대부분 몰입도 있고 볼만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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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굴도 인물들이 신선하고 연기력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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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쉬운 건 약간 뻔한(?) 한국 범죄 장르 영화 다운로드 결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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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둑들과 다른듯한 비슷함? 개인적인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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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보기에는 나쁘지 않은 영화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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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한 면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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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품 감상하는 재미도 나름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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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영화로 적극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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