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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간단 솔직 후기(스포X)
    영화 리뷰 2020. 10. 27. 00:29

    우연히 유튜브로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예고 리뷰를 보고 재밌을 거 같아서

    극장으로 바로 달려갔다.

    시실리 2KM 영화도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본 터라

    같은 감독이라는 것도 기대

    영화 줄거리

    “너도 낄래?”

    죽일 의지 확실한,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신혼의 단꿈에 빠져있던 ‘소희’(이정현)는 하루 21시간 쉬지 않고 활동하는, 도저히 인간 같지 않은 남편 ‘만길’(김성오)이 자신을 죽이려는 것을 알게 된다. 고등학교 동창인 ‘세라’(서영희)와 뜻밖에 합류하게 된 ‘양선’(이미도) 그리고 미스터리 연구소 소장 ‘닥터 장’(양동근)과 힘을 합쳐 반격에 나선다.

    만길의 정체가 지구를 차지하러 온 외계인 언브레이커블임이 밝혀지고, 정부 요원까지 합세하면서 대결은 점점 전대미문의 상황으로 커져만 가는데… 밤은 짧아 최선을 다해!

    영화 후기

    영화는 한마디로 쌈박(?) 하고 신선한 B급 감성 영화!

    외계인이 남편이라는 소재도 마음에 특이했고

    양동근 포함 배우자들의 연기도 매우 만족했다.

    간간히 나오는 조금은 억지스럽지만 거부감 들지 않는 코믹한 병맛 웃음도 나름 즐거웠다.

    다만 스토리가 개연성 있고 현실적인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은 안 맞을 수도..

    영화 평을 보듯이 역시 호불호가 갈린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웃으면서 보기는 좋은 영화 같다.

    코미디지만 약간의 스릴러 감성도 있고 액션도 있다.

    양동근 연기가 나는 개인적으로 너무 웃겼다.

    하지만 마지막이 부분이 조금은 허무할 수 있지만

    결론은 10점 만점에 8점 정도!!

    너무 영화 스토리 전개에 신경 쓰지 않으실 분들은 적극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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